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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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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여의도점 음식들이 영 별로였던 데다가 이 점포는 도무지 한 명도 빠릿빠릿하게 일하는 사람이 없어 보여서 전혀 기대 안 했는데 20여 분만에 나온 음식은 참 맛났던 것,,, 특히 잉글리시 브랙퍼스트가 좋았다 모든 재료를 신경써서 요리한 것 같았음 블랙 리조또는 먹을수록 느끼했지만 무피클 곁들이니까 딱 좋았다 버섯 풍미가 더 강해도 좋았을 듯 이 넓은 장소를 효율적으로 운영을 못 해서 빈 좌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기다리고 나서야 비로소 자리를 안내받은 점은 아쉽다 음식 양도 적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래도 이 정도 브런치 구색과 맛을 갖춘 곳은 아직도 많이 없는 것 같다 특히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다소 답답했던 접객때문에 추천은 못 주지만 많은 부분에서 좋음 이상이었던 광교 세모아

세상의 모든 아침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앨리웨이 H동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