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마루랑 용산 마루 다녀옴 별 생각 없이 메밀 김밥 먹고 싶어서 간 건데 오픈 시간 전부터 웨이팅이 ㅎㄷㄷ 한 10-20분 전에 도착해서인지 그래도 거의 막차 타고 입장할 수 있었다 적당한 호흡을 가지고 운영하는 업장이라 접객이 빠르지는 않은데 이게 더 효율적이여 보인다 스탭들도 다 프로페셔널 했고 이 부분이 맘에 들었다 음식은 모두 엄청난 감동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수준 이상으로 평이하게 맛있었다 양이 많지는 않은데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용산마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28 황해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