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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어딜 가든 막상 가보면 갈 데가 없는 느낌이지 ㅋㅋ;; 내가 까다로운 탓이겠지 신당도 그러했는데 그래서 쓰흪을 찾았다 간술로 2차 하려고 주종이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 어려웠다 한참 고민하다 굉장히 thick한 막걸리 주문했는데 미스 초이스인 것 같았고 배불러서 배추 구이만 먹었더니 이곳의 저력을 확인 못한 느낌,. 근데 재방문할 일이 있으려나

쓰흪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49-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