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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도 술 많이 먹어서 원래는 저녁 진짜 가볍게 먹으려고 했음 진짜임,, 심지어 일요일 저녁이었다구 ㅎ 슬로우캘리 먹자고 하려 했는데 입 밖으로 꺼내면 실현 될까봐 혼자서만 생각하고 있었음,,ㅎ 저녁 먹을 곳 물색 겸 가벼운 연희동 산책 나섰는데 아무래도 거의 저녁 장사는 안 하는 느낌이긴 했지~ 메뉴 선정에 진심인 우리의 니즈를 온전히 충족시키는 곳이 없기도 했고,, 그렇게 다시 연남으로 돌아가려는 굴다리쪽에서 야식 국수랑 운명적인 아이 컨택을 했고 그렇게 가볍게 일잔을 기울였다고 한다~ 솔직히 위생 상태는 엉망 그 자체이긴 한데~~ 안주도 그냥 그렇고 ㅋㅋㅋ 바이브가 살아 있어 막걸리 맛 너무 있어 ㅋㅋㅋ

야식포차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