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서순라길 역방향(?)으로 가다가 발견하고 맘에 들어서 핀해두고 그후 방문한 건데 겉에서 보기 보다 좀 실망스러웠던 방문 일단 난 좌석 배치를 설명 없이 최대한 좋은 자리는 킵해두고 나중에 더 많이 온 손님에게 드리려고 하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음,, 그렇게 시작하곤 검색해보고 논 알코올인 티 칵테일 마시러 간 건데 운영 안 해서 술 종류만 가능하다고 함,, 전날 술 꽤 마셔서 안 마시고 싶었는데 ㅠㅋㅋ 어쩔 수 없이 낮술 한 잔 씩 우리 뿐만 아니라 그 다음에 온 손님들도 다 티 칵테일 물어봤는데 없어서 나가거나 그냥 와인 마시거나 하더라 이쯤되면 미끼 상품인데 판매를 안 하는 느낌 그리고 메뉴도 뭔가 식사 메뉴 아니고는 선택지가 마땅치 않아서(디저트 종류 없음) 코코넛 크림 망고 사고를 시켰음 나쁘진 않았는데 조금 조악한 느낌 ㅋㅋ 친구는 어떤 부분에서 조금 위생적이지 않다는 인상도 받은 것 같고~ 하튼 겉보기 보다는 아쉬웠던 곳
마바
서울 종로구 율곡로 112 쎄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