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본사에서 6개월마다 한 번씩 점검 나오는 것처럼 ㅋㅋㅋ 오랜만에 가서 처음으로 술을 먹었음 그동안 사장이 친구들과 함께 부지런히 칵테일을 개발했고 다들 mutual friends라 의리때문에 평일에 얘네를 연달아 먹고 담날에 출근 못함 🤦♀️ 아무리 2차로 간 거였지만서도 사진 순서대로 체리 탕후루, 레인샤워, 썬키스트. 자체 개발한 거고 급하게 때려넣어서 각자의 맛이 선명히 기억나진 않는데 여튼 다 맛있었음. 나 함부로 아무 술이나 맛있다고 하지 않는데~~ 잔당 가격이 7-8천 원 수준인데 싸구려 술맛 하나도 안 나고 다 맛있었음. 역시 대학가구만~~ 근데 다들 보기보다 도수가 센 편이라 취하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음ㅋㅋㅋ 예전보다 더 자주 공연도 하고 프리미어 리그 같은 거 할 때는 더 늦게까지 열고 아는 사람은 즐기기 좋은 람블루이다
람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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