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딘
4.0
1개월

을지로 쪽에 아는 사람과 볼일이 있었어서 들렀던 안동장에서 시켜먹은 매운삼선짬뽕과 탕수육. 이전에 짬뽕의 돼지고기 양이 줄어서 좀 아쉬웠다 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예 돼지고기가 사라지고 생선살(아마 복어일 들)로 대체되었다. 그래서 그런가 국물 맛의 무게감은 다소 사라졌으나 생선의 감칠맛이 추가된 느낌. 이것도 나쁘진 않았다.

안동장

서울 중구 을지로 1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