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얼얼함으로 중무장한 마파두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토록 얼얼한 마파두부를 먹어본 게 일본의 사천요리 전문점에서 먹어본 후 아마 처음이었을텐데, 정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렇다고 얼얼함만 있는 건 아닌게, 두반장으로 추정되는 콩과 고기, 마늘, 고추기름 등이 얼얼함 속에서 잘 어우러져 있다. 물만두도 꽤나 맛있긴 하나, 마파두부의 강렬한 인상 앞에서 다소 수그러드는 모양새.
킹수제만두
서울 동대문구 한빛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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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우가 새롭게 문을 연 곳. 예전에 깐풍기를 먹었었고 이번에는 라조기를 먹었는데, 담백하면서도 닭살의 감칠맛과 약간의 매콤함이 잘 어우러지는 맛있는 라조기였다.
랑랑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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