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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별로예요
4년

슴슴한 간과 유기농 재료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가 모토인 듯한 식당이다. 직접 간장,된장,들기름 등의 출처를 자세히 밝혀놓은 메뉴판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다. 슴슴하고 위에 자극을 주지 않지만 맛좋은(!) 식사여야 하지 않을까^_^ 내가 먹은 고춧가루제육볶음은 8천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크게 만족스럽지가 못 했다. 밑반찬 3가지는 깍두기, 버섯, 새콤한 나물무침, 아주 작은 국그릇.. 가운데 제육볶음도 간이 별로였고 들기름을 많이 넣어서인지 고소한 기름향이 조금 지나쳤다. 제육볶음에 저 둥둥 국물은 뭔지 모르겠다ㅠㅠ 재방문 의사는 사실 없다. #아무리뷰

소녀방앗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