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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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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양갈비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질기고 양비린내가 많이 났다. 양고기를 잡내없이 요리한다는 게 어렵다는 걸 알기때문에 실망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메뉴를 시켜볼 걸 하고 후회가 약간 들기는 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넓지 않고 테이블 간격이 넓지는 않다. 하지만, 여자 직원분과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호의적이신 분들이라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다. 시끄러운 친구들과 수다떨기에는 적합한 공간은 아니고, 데이트를 하거나 둘셋씩 조용히 시간을 보낼만한 곳이다.

룰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