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스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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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리뷰를 읽어보니 메뉴 이름이 독특했던 것 같지만, 바뀌었는지 지금은 이름이 직관적이다. ■ 시금치 라자냐 (잇딜 사용!) 시금치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일단 색으로 보아 라자냐 면에 시금치가 포함된 것은 아닌 듯했다. 진짜 야채 시금치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맛은 약간 레토르트 라자냐를 전자레인지에 돌린 맛이었다.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치만 그냥 레토르트스러운 맛이었다. 소스는 좀 묽은 편이었고 토마토 맛은 아주... 더보기
양갈비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질기고 양비린내가 많이 났다. 양고기를 잡내없이 요리한다는 게 어렵다는 걸 알기때문에 실망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메뉴를 시켜볼 걸 하고 후회가 약간 들기는 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넓지 않고 테이블 간격이 넓지는 않다. 하지만, 여자 직원분과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호의적이신 분들이라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다. 시끄러운 친구들과 수다떨기에는 적합한 공간은 아니고, 데이트를 하거나 둘셋씩 조용히... 더보기
시그니처 메뉴인 시금치라자냐(19000)를 잇딜로 할인받아 14400원에 주문! 아쉽게도 라자냐 재고가 다 떨어져 새로 만드는 타이밍이라 좀 오래 기다리긴 했어요ㅠㅠ 안내받은 2층 인테리어는 제 취향엔 별로인 부분이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따뜻한 듯 좋더라고요. 소개팅을 하는 듯한 옆 테이블의 장소 선정이 납득갈 정도ㅋㅋ 기다림 끝에 받은 시금치라자냐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 시금치 페스토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