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가 달짝지근한다는 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달다니.. 거의 양념치킨 소스 아니 떡볶이 소스같아서 밥이랑 먹기에 쉽지가 않았다.ㅠㅠ 생선 자체는 큼직하니 살도 많고 먹기 좋았는데, 소스가 거의 물엿 수준이라 두번 정도 먹으니 못 먹겠다 싶을만큼 달았다ㅠㅠ. 속초 여행에서 가장 먹고 싶은 곳이었는데, 내 생각과 너무 달라서 좀 실망스러웠다.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하던데 슈가종원이라 그런지 역시 너무 달았다ㅠㅠ 다음엔 다른데 가야지.....
황가네찜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길 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