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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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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렇게까지 평가가 높을 곳인가..솔직히 그런 기분이 들었다. 평점이 엄청 높길애 정말 오랜만에 중국에서 온 친한 오빠를 데리고 갔는데…. 많이 아쉬웠다. 먼저 나온 스테이크샐러드는 채소가 신선하고 단단했고, 스테이크 고기는 부드러웠다. 아예 스테이크를 시켰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추천메뉴 스테이크* 하지만, 어떤 특별함은 없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비스큐소스의 뇨끼는 조금 한국적이었다.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는데, 뇨끼와 소스가 절묘하게 딱! 입안에서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없었다. 맛있는 소스 따로 뇨끼 따로인 느낌. 4.0 이상의 평점은 맞겠지만, 이렇게까지 높은 평점의 이탈리안인가 싶다. 분위기맛집, 가성비맛집, 데이트맛집의 느낌이 강했다. 물론 평점이 높다고 무조건 정통의 맛이어야하고 고수의 맛일 필요는 없지만, 그 맛집만의 특징이나 정체성이 좀 있었음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의 의문이 좀 남는 곳이었다.

테이커 테이블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6 연트럴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