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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추천해요

1년

맛이 없는데, 정말 열심히 씹고 맛보고 먹었다! 솥밥을 받고 1분 뜸을 들이고 뚜껑을 열었는데, 화악- 뜨거운 김과 함께 약초향이 듬~~뿍 맡아진다. 지금까지 먹어본 솥밥 중에 가장 건강에 정말 좋을 것 같은 직감을 느끼고 작정하고 열심히 최대한 먹어보기로! 의지을 갖게 되는 순간이었다. 밥알도 열심히 씹고, 누룽지까지 열심히 먹었다ㅎㅎㅎㅎ 반찬들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정말 하나같이 내 입맛에는 슴슴하고 쌉싸름하고 낯설었지만ㅠ_ㅠ 정말 한움큼씩 푹푹 퍼서 반찬도 입안 가득 담고 씹었다. 그만큼 반찬에서도 약초향이 듬~뿍 느껴져서 정말 약을 먹는다고 생각하며 먹었다.ㅎㅎㅎㅎㅎㅎ 초딩입맛이거나 딱히 건강한 음식에 대한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먹을만한게 없다ㅋㅋㅋㅋㅋㅋ 떡갈비는 생긴건 굉장히 탐스럽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아주 단단하고 잘 안 씹히는 질긴 느낌이다.ㅠㅠ 떡갈비보다는 약초밥상으로 솥밥에 건강한 반찬에 한끼 추천! 참고로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진짜 가게 카운터에 바글바글 줄을 서있다ㅠㅠ 어버이날이라 그랬나싶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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