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또(+파인애플 추가)+음료수까지 해서 7천원대였다. 적어도 천원 이상은 가성비가 있다. 아주 두껍고 묵직해서ㅎㅎ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포장지를 열면 또띠아가 아주 불에 맛있게 구워져서 고소하게 탄내가 난다. 너무 맛있는 냄새라서 식욕이 확 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약간 매운 맛을 추천한다. 너무 안 매운 부드러운 맛을 선택하니, 중간부터 맛이 물린다. 파인애플도 부드러운 맛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추가할 수 있는 토핑도 많고, 메인고기 종류도 많다. 또 가게 된다면, 다른 맛으로 먹어봐야지 :) 학교 앞 가성비 부리또!
부리또피아
서울 광진구 능동로16길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