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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개쩌는 대학가 맛집.
부리또피아
서울 광진구 능동로16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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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또(+파인애플 추가)+음료수까지 해서 7천원대였다. 적어도 천원 이상은 가성비가 있다. 아주 두껍고 묵직해서ㅎㅎ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포장지를 열면 또띠아가 아주 불에 맛있게 구워져서 고소하게 탄내가 난다. 너무 맛있는 냄새라서 식욕이 확 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약간 매운 맛을 추천한다. 너무 안 매운 부드러운 맛을 선택하니, 중간부터 맛이 물린다. 파인애플도 부드러운 맛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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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부리또에 쌀밥이 들어가는게 싫어서 잘 안먹었는데 4년 동안 먹다보니까 적응됐다 모짜렐라 추가하거나 더블 치즈해서 새우튀김 넣어도 맛있고 여튼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어야 맛있다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함 언젠가 이 동네 뜨면 생각날거같은 맛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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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도스마스였는데 도스마스가 갑질해서 이름바꾸고 앞에 도스마스가 따로 생겼다고 들었음. 저는 일단 도스마스에 익힌양파가 싫어서 부리또피아를 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