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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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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고나서 한 3시간 지나고 먹어서 그런건지, 솔직하게 적자면 퍽퍽하고 눅눅했습니다. 눅눅해지는 건 괜찮습니다. 다양한 속재료들이 적지 않게 들어있을거라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이 퍽퍽함은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포장을 하며 기다릴때 약간의 시식으로 클래식 마들렌을 조금 맛 보았는데, 사실 그때도 퍽퍽하다고 느꼈습니다ㅠㅠ 마들렌을 거의 종류별로 구매했고, 집에 와서 먹어보았는데. 음, 뭔가 메종엠오만의 특별한 정체성 또는 완성도 높은 맛을 느끼지 못 했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구움과자 말고 다른 종류의 디저트를 먹었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밀푀유가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메종엠오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