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고급화의 명분도 모르겠슴다. 고기가 부드럽다. 국물이 깨끗하다. 하지만, 국밥의 매력은 어쩌면 다른데 있지않습니까? 마치 악기소리가 하나하나 선명하고 음질이 좋지만, 왠지 이 노래에 눈물이 나거나 신나지는 않는 느낌이죠. 본질은 그게 아니니까. 그리고, 음악이 아니라 유튜브 부동산투자 채널 컨텐츠가 스피커로 크게 나오고있고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아서 직원들이 일제히 다 서서 손님들 향해서 보고있는 분위기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엄용백 돼지국밥
서울 종로구 인사동3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