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메를 가려고 나왔다가 아무래도 유니드 라멘이 자꾸 아른거려서 경로를 틀었어요. 진짜 토리파에탄이랑 두개 다 시키고 싶었는데…식탐을 버리자가 2025 모토인 관계로 하나만 시켰습니다(튀김은 사이드니까…) 식초를 넣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맛이네요. 이거 먹고 맛없다고 할 사람 없을 듯? 마제소바에서 온천계란 뺀 느낌인데 면이 더 얇아서 후루룩 잘 넘어가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토리파에탄은 오레노 같은 느낌인가요? 못먹고 떠나서 넘 궁금…
유니드 라멘
서울 광진구 능동로37길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