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서는 라멘집 유니드 저녁 오픈 10분전 대기하러 갔더니 자리가 10자리라 저부터 웨이팅 했어요 ㅠㅡㅠ 그래도 줄 선 순서대로 캐치테이블 등록하니 근처 돌아다니다 올수있는 건 좋은듯 해요 오픈하고 30지나니 첫팀이 나와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2가지에 사이드 하나에요 파이탄, 탄탄멘과 새우튀김사이드 처음이라면 메뉴 다 먹어봐야겠죠 파이탄은 얇은면에 부드러운 수비드 닭가슴살 튀긴 토핑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요 피스타치오같은... 더보기
멘야준에서 일하던 분이 독립하여 군자에 차린 가게입니다. 평일 점심에 30분 넘게 기다려서 살짝 짜증이 났지만! 👍 음식 맛보고 나서는 그 불만 싹 사라졌네요 😋 닭 육수 라멘 중 가장 마음에 든 가게 중 하나가 되었어요. 당초보다 육수 맛이 연해졌다는 라오타 평가와는 달리 농후함과 깔끔함 사이를 적절히 오가는 육수가 정말 좋았어요. 토핑으로 올려내는 땅콩, 피스타치오, 컬리플라워/감자채 튀김이 잘 어울립니다. 👎 한그릇 ... 더보기
군자의 신흥 라멘강자🍜🍜🍜 4월 평일 낮 12시쯤 호다닥 다녀왔을때는 웨이팅없었는데 요즘은 더 늘어났을수도 있겠네옹 기대를 만족시키는 맛이었습니다🤤🤤🤤 파이탄 치고는 꽤 담백한 편인게 살짝 놀랐습니단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파이탄 치고는!! 설렁탕같은 파이탄이라는 리뷰를 봤는데 완전 공감👍 꽤나 담백하지만 녹진, 감칠맛 풍부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느끼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 위에 올려진 토마토, 튀긴고명 등과 같이 먹으면... 더보기
끝까지 덜 느끼하고 담백한 라멘. 라멘은 항상 첫 입은 너무 맛있다. 그렇지만 그 첫 입이 마지막까지 이어지긴 힘들다. 라멘은 일본에서 먹든, 한국에서 먹든, 담백한 국물 베이스라고 하든, 무거운 국물 베이스라고 하든 일본 음식 특유의 느끼함(?)을 갖고 있는데, 이 집은 그걸 최대한 타파하려고 했는지 뭔가 다르다. 웨이팅도 다르다. 평일 낮에 우연찮게 갔는데도 1인인데도 대기 12팀, 40분을 기다려서 먹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