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상암 유일의 야끼토리, 골목에 숨어있는 맛집 느낌인데 일본에 잠시 다녀온 느낌이었어요 ㅎㅎ 1인 1쿠시 코스 주문은 필수로 해야 한다고! 3개, 5개, 7개 코스가 있고 3개 코스 주문하니 껍질, 목살, 토마토삼겹이 나왔습니다 ㅎㅎ 바로 눈 앞에서 구워주시데 정말 다 맛있었어요! 껍질은 그 바삭함과 껍질 특유의 느끼미끈함도 살아있어서 껍질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었어요 ㅎㅎ 목살은 연골의 식감이 느껴졌구요! 토마토삼겹은 말모 ㅎㅎㅎ 삼겹 + 파도 주문했는데 돌돌 말려 나오더라구요! 파의 향을 즐길 수 있었어요 ㅎㅎ 나베를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에 재도전!
야끼토리 월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1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