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북유럽풍 일본가정식라는 수상한 타이틀의 식당이였고 궁금만 하던집은 궁금만 하던 상태로 끝내는게 좋았을걸 괜히 들어가서 입맛만 버리고 왔다. 아무리 위가 줄고 식욕이 줄었어도 더는 못먹을 맛에 반도 못먹고 나왔다. 심지어 알바는 불친절하기까지 했음. 진짜 근 몇 년 이내 가봤던 식당 중 가장 맛없던 집이라 내가 너무 놀라서 여기는 꼭 기록해두려고 간만에 뽈레를 실행한 것이다.
히게선생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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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떡볶이와 우동 등의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떡과 면이 어묵으로 만들어져있다. 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굉장히 반갑고 신기방기한 곳이다. 떡볶이 양념맛은 입맛에 꽤 맞았으나 우동 국물이 깊은 맛이 없다. 그렇지만 직원분이 귀여우니 커버가능해
고래사어묵
서울 중구 장충단로13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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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 이 곳의 해물찜은 정말 맛있다ㅜ 매운걸 더럽게 못 먹는 본인 입맛에는 꽤 매운 해물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입할 수 있는 맛!! 지리적 특성상 해산물들이 엄청 싱싱한 것도 이 곳의 장점
해변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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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반찬 많고 메뉴 많은 그냥 한끼 든든히 먹을 수 있다. 집밥같은 맛에 간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 종종 다니는 집. 사진만 봐도 배고프다
도깨비밥상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21길 11
[남성] 매일매일 다름 케익디자인을 내놓는 정성과 세상 예쁜 비주얼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갔으나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 또한 나쁘지 않았다! 가게 사이즈가 조금 협소하고 웨이팅이 있다는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이 또한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너무 예쁘디 예쁜 카페♥︎
올댓스위츠
서울 관악구 조원중앙로 38
[을지로3가] 가게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예쁘다 음식은 그냥 저냥 일반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면 먹을 수 있는 그런 맛들.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화덕과 베토벤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19
[합정] 메뉴의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진짜 세상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또 시키고 먹다가 또 시키고 했음 다 맛있어 다. 진짜야~
벤탄바베큐가든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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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양꼬치거리가 있는 동네답게 싸고 맛있는 중국집들 즐비한 건대에서 최근 찾은 집. 향신료를 잘 못먹는 사람이라 곱창국수나 훈둔은 좀 진입장벽이 있었지만 지인들은 극찬을 했고 어향가지가 대박적임!!! 개인적으로는 고구마튀김이 너무 맛있음 < 맛탕 좋아하는 사람 소룡포는 가격대 적정한 듯 싶다
중경소면관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42
[건대입구] 2만원이면 엄청 풍족한 곱창볶음을 즐길 수 있다. 사장님 인심도 좋아서 양이 참 많은데 곱창이 겁나 많은건 안함정! 매운거 못 먹는 사람에겐 조금 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먹을 수 있는 맛있음이야
동대문 곱창
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37
[서울대입구] 포들포들한 계란이 올라와있고 소스는 너무 짜지도 달도 않으며 양 또한 적당하니 더할 나위 없이 맛이가 있다!
에그썸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