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련 맛집을 검색하면 꼭 끼어있던 우진해장국 수요일 한시쯤 갔는데 한시간 반을 웨이팅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포장은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길래 포장해서 친구와 차에서 먹었어요 딱 첫 입은 엥 이게 무슨 맛이람 싶지만 두세번째부터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햇어요 걸죽하고 고기도 많이 씹혀서 약간 닭죽같기도하고 쪽파가 너무 잘어울렸어요 ㅠㅠ 밥은 반공기만 넣어서 먹었는데도 배불렀지만 더 먹고싶은거 참느라 힘들었네요 ^^ 포장해서 오니 더 뜨근했으면 싶어서 아쉽긴했어요 김치는 주지만 오징어 젓갈은 주지않은 것도 아쉬웠구요 진짜 맛있긴한데 이걸 한시간 반을 기다려서 먹었을거라 생각하면 좀 짜증나긴 했을듯?? 제주도민들 입장에서는 유명해져서 안 좋을거같아요 재방문의사 완전 있습니다

우진 해장국

제주 제주시 서사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