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서 아무것도 못 먹었을 때 유일하게 한그릇 뚝딱 했던 게국지였어요. 처음에는 게국지가 뭔지 모르고 그냥 눈에띄는 곳에 갔던 건데 아직까지 생각이 날 정도로 맛있어요. 시원한 배추잎 국물과 게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아이가 다섯 살인데 아직도 생각이 나서 찾아 봤어요.
원조 뚝배기식당
충남 태안군 태안읍 시장5길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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