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을 갔어요. 금관 관람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음식 구성도 깔끔하고 후기도 괜찮아서 방문했지요.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요. - 갈비찜 : 고기 보드랍고 먹기 좋게 익었어요. 중간매운맛 선택해서 맵지 않았어요. 얹혀진 생파가 제일 매웠답니다ㅎㅎ - 배추전 : 잘게 자른 배추를 부쳤는데 바닥에 기름이 흥건해서 느끼했어요. - 샐러드 : 풀이 조금 말라서 방울토마토랑 먹으니 나앗어요. - 감태주먹밥 : 예쁘지만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고 약간 축축한 느낌. - 양배추 피클 : 예상했던 새콤함은 아니었고 짜고 쿰쿰한 군둥내 같은 것이 났어요. 소박한 한옥에 아름답게 꾸며진, 음식은 청년맛집(?) 스타일입니다.
소옥
경북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