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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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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2차로 술과 함께 하기 더 좋은곳 양이나 고기 질 대비 가격은 쎈편이다. 인건비적인 부분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1차적으로 주방에서 굽고 2차로 각 테이블에서 직원들이 각각 붙어서 구워주는데 직원들이 테이블마다 붙어서 구워주며 음식 간 맞춤 등 설명이 디테일하고 구운치즈 올려서 드셔보시라고도 해주시고 서비스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간다. 구우면서 모양이나 굽기도 신경써주며 구워주신다. 오키나와 테판야끼집의 마이너버전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부분을 차별점으로 두고 하는거라 생각한다. 일단 구운야채는 맛있고.. 해물은 작은 새우와 얇게 썬 관자류 소고기도 크기는 큼직하지 않은편이지만, 양파소스, 유자소금, 구운 치즈로 미식적 즐거움은 제공한다. 유자소스가 고기랑 참 잘어울리네..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 가득이라 제법 배부르게 마무리할때 좋을것 같긴한데, 여기에 들어가는 데리야끼 소스가 좀 짜다.. 뭣하면 살짝 소스 걷어내고 먹는거도 좋을지도

393 F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