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 매운맛 정도를 표시하는 팻말을 받고 입장 오후 3시라는 애매한 시간대라 웨이팅없이 입장했는데 그때도 사람은 많았다. 어둑어둑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명란식당 주 메뉴인 명란덮밥과 츠케멘 밥위에 김, 명란이 있고 그위에 소스를 부어 먹은 덮밥 명란이 다른 명란들보다 덜짜고 살짝 독특한 향이 있다. 여기에 온센타마고를 비벼먹으면 대존맛 맨밥이라 살짝 아쉬운 느낌을 잡아주면서 동시에 노른자와 명란젓, 김의 조화가 최고다! 츠케멘은 가쓰오부시, 김, 해산물향, 다시마 등에 매콤한 맛이 있다. 풀어진 명란도 한가득 들어있어서 향이 느껴진다. 면은 굵은면에 쫄깃하게 살짝 익힌면 츠케멘도 엄청 맛있게 먹었다. 면을 다먹은 후에 가쓰오부시 육수를 부어먹으라는데, 이 육수가 아쉽게도 많이 짜다.. 츠케멘도 짭쪼름한데!? 육수만 덜짰으면 마무리도 훌륭할듯 여기서 명란을 사가고 싶었으나.. 세관에 대한 불안감 등등으로 사지않았다. 근데 결국 귀국할때 야마야 명란을 삼.. 멘타이쥬꺼 살걸!!
멘타이쥬
日本、〒810-0002 福岡県福岡市中央区西中洲6−15 元祖博多めんたい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