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 특유의 비린 맛이 있다. 나는 피쉬앤칩스가 아니야 라고 존재 증명을 내뿜는다. 젓가락으로 드니 무게감이 오호, 씹을 때의 조직감도 흰살 생선과 확실히 다르다. 옆 손님들 슬쩍 보니 일본 음식 덕후같은 포스가 넘치던데 아주 흡족히 드시던
우미토부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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