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거리가 한산하다. 샌드위치데이 영향이 크군 했는데, 여긴 사람이 가득. 철판에 탕탕이 주문하고 소주를 따른다. 탕탕이는 가늘고 철판의 낙지는 도톰하다. 질김 하나 없이 탱글탱글 연해 질리지가 않는다. 우리 셋 중 낙지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여긴 맛있다며
목포 세발낙지 산낙지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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