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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의 책 <부의 속성>과 그의 강연을 보면,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개별 식당 사장은 애초에 기질도 목적도 다르다. 그 분류에 토를 달고 싶지는 않다. 프로세스 표준화는 분명 중요하니까. 그럼에도 본점이 생긴지 얼마 안 돼 2호점, 3호점이 빠르게 확장되는 방식에는 의문이 든다. 정말 이게 맞는 걸까? 여기는 용산 본점이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합정점이 생겼다. 프랜차이즈 확장을 밀어붙이는 느낌인 만큼, 나 역시 그 시각으로 볼 수밖에 없다. 아직은 퀄리티가 괜찮지만, 앞으로가 관건일 것이다.

우동키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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