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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4.0
6개월

로컬스티치 건물 안에 라멘집이 들어섰다. 층고는 높고, 바 테이블 없이 2~4인용 흰 테이블만 놓인 공간. 누가 봐도 카페 분위기인데? 신선하다. 저녁 6시 40분쯤. 대부분의 재료는 소진되었고, 쇼유라멘 단품만 남아 있었다. 염도의 호(arc)가 끝끝내 짠맛에는 도달하지 않는, 모든 고급진 쇼유들이 그렇듯. 거친 질감의 면과 호응이 좋았다.

토키

서울 중구 퇴계로2길 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