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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4.5
6개월

충무로 ‘진심’의 국밥 속 고기가 파동처럼 다가왔다면, 이곳의 고기 덩어리는 전력을 다해 던진 직구 스트라이크처럼 직선적이고 명료하다. 결대로 부드럽게 풀리면서도 씹는 맛이 있으며, 국물에 오래 담겨 잡내는 빠지고 육향은 오롯이 살아 있다. 맑고 뽀얀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깊었다. 시원한 배추김치도 빠지면 섭할 듯. 한 접시 더 부탁드렸다.

칠흑

서울 강서구 화곡로66길 20 현대 센트럴 가양 1층

새키

김진영씨가 하는 그 집 맞죠? 블로그 기사 등등에서 창업 소식 전해들었습니다

dreamout

@sluid_no 셰프 이름은 모르겠어요. 다만, 그날 갔을 때 대표의 지인되는 사람이 와 있었는데, 그 사람도 요식업에 계신 분 같았고, 그래서 아 이곳이 첫번째 업장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새키

@dreamout <지극히 미적인 시장>이라고 오일장만 다니는 경향신문 기획 기사도 오래 썼고 쿠팡에서 식품 분야 MD로 일하셨던 분입니다. 제가 신뢰하는 식품 쪽 필진 쪽 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