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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4.0
3개월

망원동은 이제 정말 라멘동이 되어 간다. 이 츠케멘집도 문을 연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벌써 손님들로 붐벼 1시간은 기다려야 했다. 가장 인상적인 건 어패류 풍미가 진하게 배인 츠케지루. 가타쯔무리의 가케우동 국물처럼 바다를 연상시키는 맛이었다. 츠케지루 맛이 불러일으킨 연상 이미지가 선명하다 보니, 오히려 면발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양도 넉넉하다. 기본인 면 200그램만 주문해도 충분히 배가 찰 정도. 상호 ‘힛사츠와자’는 ‘필살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힛사츠와자

서울 마포구 포은로 9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