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보다 숙주가 더 많은 건 좀 아니지 않나? 돈코츠차슈라멘 시켰는데, 그래 양은 많다. 근데 정작 라멘 자체는 적다. 육수는 끈적끈적(?)한 느낌이 적어서 역시 좀 아쉽,, 그래도 나 먹는데, 예순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분 혼자 들어오셔서 라멘 시키시더라. 광역 홍대, 광역 강남, 광역 건대 상권에서는 한 번도 못 본 광경이었는데.. 그래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 어쩌면 이 동네 고객 세그먼트에 맞춤한 결과였는지도..
라멘남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