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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추천해요
2년

금요일 밤 힙지로는 여전히 힙 해서, 우리는 조용히 명동 일품향으로 왔고 둘이 왔음에도 요리 2개에 만두에 짬뽕 국물을 시켜놓고 맥주에 소주에 드글드글 부어 마시며 종업원 다 가고 주인장이 지친 얼굴로 카운터만 묵묵히 지키고 있는 늦은 시간까지 먹고 일품향에 남길 건 역시 짬뽕, 이라며 서로 눈 맞추며 끄덕거린 것이었다.

일품향

서울 중구 남대문로 52-1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