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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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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생각보다 더 작은 파스타집입니다. 사장님 혼자서 조리, 접객에 아주 바쁘세요. 바자리가 있는데, 정말 딱 한 명 앉을 수 있는 자리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엔초비 어란 오일 파스타 주문. 생면/건면 딱히 가리진 않지만, 이날 여기 생면 면발은 무게감 있고 맛있네요. 아쉬운 건 엔초비오일 소스.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맛까지는 아녔어요. 그래도 분위기 캐주얼하고, 사장님이 이것저것 메뉴도 새로 내고 하는 분위기여서, 다른 파스타도 먹어보고 싶어요.

웨스트사이드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20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