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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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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휑한 분위기 카페 들어오면 작은 오브제들이 모두 예술작품 같고 창밖 행인들은 모두 산책하는 철학자들 같아요. 주문한 크로플 맛은 예술작품 같진 않았어요. 커피도. 그래도 여기 은근 멍때리기 좋네요.

누운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6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