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즌에 어딜 가도 캐롤이 울리는데 여긴 캐롤도 스페인어네요. 사장님 막힘없이 시원하고 에스프레소 진하고. 카페 외관의 진한 노랑과 민트색 색감이 마음에 들어 핀해 둔 곳인데, 분위기도 맘에 들어요. 외국 여행길에 화려한 핫플 계속 보다 지쳤을 때, 숙소 근처에서 찾은 카페가 단골로 삼고 싶을 만큼 맘에 들었을 때의 기분
엘 까페씨또 바
서울 중구 동호로11가길 2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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