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갈비탕 맛입니다. 비주얼이 워낙 눈에 띄어 다른 맛이 날줄 알았나 봅니다. 여지없는 갈비탕 맛. 뼈 발라내는 것을 몹시도 귀찮아하기에 다른 메뉴 주문할까 하다가 이날이 마침 12월 31일이어서, 스스로에게 선사하는 선물처럼 한 해 잘 마무리했다는 칭찬의 의미로 뽀대나는(?) 갈비탕 특 주문해 봤어요. 다음에 가면 미역국이나 육개장 주문할 겁니다.
우탕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1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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