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의 힙한 술집. 양식 메뉴를 많이 먹던데 코주박이라는 이름의 뜻은 코리안 주점 박종을 줄인것.. 그래서 기본안주도 한국적인 멸치에 고추장이고 한국스런 해산물 메뉴도 꽤 있다. 스테이크나 라자냐는 가격대가 높은편인데 그 대신 양은 아주 넉넉하다. 인당 메뉴하나를 주문하면 남길 수 있는 정도. 살치살구이 감자메쉬는 고기도 많은데 감자까지도 많다. 굽기는 말 안했는데 적당히 나오고 바질페스토랑 겨자도 같이 나와서 심심하지 않다. 라자냐의 가장 좋은점은 치즈가 아주 잘 구워져서 뚜껑이 바삭하다. 트러플오일이 잔뜩이라 그런거 좋아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다.
코주박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93번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