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나쁨 사이. 바지락 새우찜 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와 감자메쉬를 시켰다. 양식 메뉴와 한식 메뉴, 와인과 맥주와 소주를 크로스해서 조합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방음이 안되어 소주에 취취하신 다른 손님들의 말이 너무 잘들렸다 ㅠㅠ 살치살과 감자메쉬는 독특한 깻잎 페스토와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다. 그런데 32000원이라는 가격? 흠...이었다. 파스타는 맨 처음에 술탕(원래 메뉴였던 듯 하다)으로 ... 더보기
인덕원의 힙한 술집. 양식 메뉴를 많이 먹던데 코주박이라는 이름의 뜻은 코리안 주점 박종을 줄인것.. 그래서 기본안주도 한국적인 멸치에 고추장이고 한국스런 해산물 메뉴도 꽤 있다. 스테이크나 라자냐는 가격대가 높은편인데 그 대신 양은 아주 넉넉하다. 인당 메뉴하나를 주문하면 남길 수 있는 정도. 살치살구이 감자메쉬는 고기도 많은데 감자까지도 많다. 굽기는 말 안했는데 적당히 나오고 바질페스토랑 겨자도 같이 나와서 심심하지 않다.... 더보기
맛집불모지 인덕원에서 갈만한 무국적(?) 술집. 아재용 술집과 유흥업소로 가득한 인덕원 역 근처에서 괜찮은 곳이 있다는 망플 후기 보고 찾아가게 된 곳이예요. 인덕원 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는 살치살 스테이크와 라자냐를 주문했고요. 술은 와인, 맥주 등이 있었는데 황금보리?에 토닉워터 타먹는 황토닉??이 궁금해서 그걸로 주문해봤어요. 양식 메뉴도 팔고 탕 종류도 파는 무국적 술집 느낌이었는데 특이하게 안주를 ... 더보기
한줄평: 서울사람이 찾은 안양 인덕원 힙플 어쩌다보니 인덕원까지 오게됐는데, 짝꿍님이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 망고플레이트나 다른 곳에 리뷰가 별로 없었는데 맛있어 보여서 일단 돌격! 일단 입장하니 분위기 조으당 인덕원핫플이 될것만같은 느낌이다. 어둡고 은은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며... 어떤메뉴를 주문할지 고민고민하니, 사장님이 나와서 살치살 스테이크 먹어보라고 추천하시더니 ㅋㅋ 그 뒤에 1일3접시 한정이라는 라쟈나... 더보기
가볍게 맥주 한 잔씩 하자고 들어가서 ‘단풍 가리비찜’과 인기메뉴 ‘살치살구이 메쉬감자’ 그리고 ‘계란밥’(가볍게?)을 주문했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럽지만 살치살도 가리비찜도이 세상 부드러움이 아니라서 먹고나면 납득이 간다. 엥 회사가 코앞이라 퇴근 직후 방문 했더니 불금인데도 자리 여유가 있었는데 예약 손님이 많아 자리가 금방 만석이 됐다. 주로 와인 또는 화요와 함께하면 좋을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