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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

추천해요

1년

이동네에 사마르칸트 어쩌구 하는 식당이 세곳이상인거같은데 2층에 있는 이곳이 가장 맛있다고 많이들 추천하는듯. 메뉴구성은 거의 차이없는 느낌. 다 여기저기서 먹어본 메뉴인데 화덕빵인 리뾰쉬카만 이번에 처음 먹어봤다. 우즈벡에선 밥처럼 먹는 빵이라는데 베이글처럼 밀도가 높고 맛도 거의 베이글이랑 유사한 맛이다. 딱딱하거나 퍽퍽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아서 식사빵으로 먹을만한듯. 볶음밥인 쁠롭이나 국수인 라그만은 다른곳이랑 비슷한 맛인 것 같고 샤슬릭은 파르투내가 더 맛있었다. 점심늦은시간에 갔는데 보르쉬는 품절. 재밌게 본건 러시아권에서 먹는 스메따나라고 불리는 사워크림을 따로 만들거나 수입해서 쓰는건가 했는데 매일 사워크림을 사용하더라.

사마르칸트 시티

서울 중구 을지로42길 16 성산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