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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
추천해요
3년

제기동 경동시장 안쪽에 있는 갈비탕집. 30년 이상된 나름 오래된 가게인데 어렸을때 이길을 자주 지나다녔지만 기억에 없었던 곳. 어렸을 때 나가서 돈주고 한식을 먹기 싫어했어서 관심이 아예 없었는데 나이가 먹다보니 역시 입맛도 바뀌게 됐다. 개업 35년 기념 할인중이라고 써있지만 매년 그랬던 것 같은.. 어쨌든 갈비탕을 주문. 당면도 조금 들어가있고 고기양은 적어보이지만 먹어보면 적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국물은 간장으로 간을 한 것 같은데 맑고 깔끔한 맛. 김치도 맛있었다.

토성옥

서울 동대문구 약령서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