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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

추천해요

1년

부추복어살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본 곳. 큰 건물을 통째로 쓰는걸 보면 장사가 꽤 잘되는 편인가보다. 메뉴 가격대는 탕수육, 고기튀김 소가 18000원, 장보육슬, 마파두부 소가 20000원인 걸 제외하고 3~40000원대로 좀 가격이 있는 편. 부추복어살 소(30000원), 탕수육, 간짜장, 잡채밥을 주문했다. 부추복어살은 알거같은 느낌의 생선튀김맛. 탕수복어, 깐풍복어도 있지만 호부추가 같이 나오는 이 메뉴가 제일 맛있을 듯. 복어도 깔끔하게 맛있지만 그것보다 부추가 더 땡기는 맛이고 양도 생각보다 많았다. 간짜장은 양념만 먹고 기대했는데 비비니까 대실망. 면에 물을 덜뺐나보다 엄청 밍밍한 맛이됨. 잡채밥은 잘 볶아서 맛있게 먹었고 탕수육은 부먹하면 안될맛이다. 처음엔 맛있는데 소스에 적셔지니 급격하게 떨어지는 맛.

부영각

서울 마포구 토정로 26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