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식당 왕돈까스 스타일보단 일본스타일을 좋아하지만 간만에 이런 식당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가봤다. 약간 뜬금없는 곳에 있는 돈까스 집인데 아마 기사식당 느낌이지 싶다 가게도 작지 않고 사람도 끊임없이 들어오던 곳. 가격은 대부분 만원 초반대. 안심돈까스를 주문. 스프랑 더불어서 미소장국까지 같이 나오는게 재밌음. 돈까스는 딱 정석적인 맛. 안심이라고 해서 두꺼운 편은 아니다. 반찬으로 고추까지 나오는 점이 재밌다.
단박 왕돈까스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74 이안용산 103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