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하고는 처음가봤는데 가게가 많이 크고 쾌적해졌다. 새로 생긴 짱케라멘(츄카소바)을 주문. 국물부터 한입 떠먹어봤는데 완성도 높아서 나는 더 바랄게 없는 맛이었다. 하지만 면은 좀 아쉬운 맛. 너무 뜨겁기도하고 좀 푹익은 감이 있었다. 차슈는 원래 삼겹차슈같은건 느끼하고 올드한 차슈는 퍽퍽해서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살코기인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밥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9천원이면 요즘같은 때에 혜자메뉴.
신바야시 쇼쿠도
서울 관악구 신림로64길 32 가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