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도 한약향도 강한데 많이 거부감있는 향은 아니고 묘하게 단맛이랑 잘어울려서 맛있었다. 믿고 따라가는 지인이 여기로 데려다 준 걸 보면 이런 한약향 강하 스타일중에선 제일 잘하는 집일거다. 식초를 넣어보니 잘 어울리긴하지만 원래의 한약향이 거의 사라져서 보통의 냉면스런맛이된다. 먹어보고 거부감있으면 넣고 아니라면 그냥 먹는게 낫다. 냉면도 같이팔던데 얻어 먹어보니 밀면이 더 맛있었다. 계란 고명에 지단도 올라가있고 고기도 여러점 들어있어서 5500원인 가격대비 정성스런 느낌이라 좋았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심.. 서울에서 왔다니까 껌사먹으라며 천원 깍아주셨다ㅎㅎ
대성밀냉면
부산 중구 보수대로44번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