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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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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대문 중앙아시아거리쪽에 있는 러시아 빵집. 이동네 음식점들처럼 투박한 옛날빵 느낌. 푸석하고 퍽퍽하고.. 여기서 먹은건 아니지만 전에 먹어본 꿀케이크같은 디저트류는 생각보다 괜찮은데 빵은 너무 옛날맛이다 한국빵집으로 치면 태극당이 생각나는 곳. 위가 둥그런빵은 설명이 안써있어서 치즈인가 했는데 슈크림같은거다. 퍽퍽하고 슈크림같은거 양도적음. 만두같이생긴 저건 안에 치즈랑 감자가 들어있다고 써있는데 치즈는 간을 한정도라고해야하나 크게 존재감은 없었다. 역시빵부분은 좀 퍽퍽. 호두디저트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저게 전부 호두를 뭉친거라 생각보다 배부르다. 맛도 이거는 무난무난.

미도빅

서울 중구 마른내로 15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