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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
추천해요
5년

잘루스랑 메뉴구성이나 비주얼이 같아서 똑같은 맛일까봐 안갔었는데 판매 방식이 바뀌었다길래 가봤다. 항상 잘루스 음식을 패스트푸드 스타일이라 맛은 기대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진짜로 배식대가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되었다. 다른 리뷰에 한국말은 잘 못한다길래 손으로 그림 가리켜서 주문했는데 한국말하심ㅋㅋ 만두국이랑 볶음밥을 주문. 만두국은 바로 떠주고 볶음밥은 5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불러주진 않길래 눈치껏 나온걸 집어옴. 만두국은 그릇은 작지만 고기도 만두도 충분한 양. 만두는 완전 급식스타일이고 국은 묘한 양냄새 같은게 나던데 익숙하고 맛있었다. 볶음밥은 불맛이 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바로 볶은 따끈한 볶음밥. 양은 중국집 볶음밥 2배는 될 것 같다. 사진으로는 안느껴지는데 진짜 많은 양. 고기도 많다. 밥2 고기1 정도인 느낌. 잘루스에선 스튜같은거만 먹어서 조리된 것들만 먹어봤는데 바로 볶아나온 볶음밥 괜찮았다. 먹은 후에는 직접 반환 해야 한다.

울란바타르

서울 중구 을지로44길 12 뉴금호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