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추천 메뉴들로만 먹어봤는데 대참사 스프랑 만두 양고기 내용물이 겹쳤다 ㅜ 푸드코트식이라 만두는 그냥 다 식고 부서진거 꺼내주는데 포장해서 데워먹+ 토마토 소스 곁들여 먹으니 또 맛있음..ㅋㅋ 뭐지 감자샐러드도 양 진짜 많고 괜찮 스프도 고기 왕창 들었는데 저 동그란게 완자같은거라 고기 먹는 느낌은 잘 안 남 이 조합은 좀 느끼해서 힘들었는데 매콤한거 끼워먹어야 할듯 매장에서 먹을라면 스프(대부분 분들 이거... 더보기
뒷골목엔 사마리칸트란 이름을 공유하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들이 있고 그 앞쪽에 몽골관련 업체나 업장들로 가득한 몽골빌딩이 있는데 거기 2층입니다. 옛날엔 테이블에서 점원이 주문을 받았는데 오랫만에 왔더니 패스트푸드점처럼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마루가메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뭘 주문해야 할지 몰라서 사장 같아 보이는 분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이렇게 짠 밀크티는 처음 마셔보는 것 같습니다. 에스닉 푸드를 ... 더보기
동대문에서 영화본김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몽골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려 들렸다. 2층이고 식당과 마트가 같이 있다. 양고기국수볶음과 양갈비, 호쇼르를 양고기소고기 1개씩 시켜 나눠먹었는데 과연 가격대비 양은 무시무시했다. 남정네 셋이서 저 메뉴를 먹고 배가 불렀으니 여성분들은 메뉴하나로 둘이 나눠먹어도 충분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맛은 솔직히 모든 메뉴가 느끼하고 간이 강해 맛집이라긴 어렵다. 몽골판 김*천*에 간 느낌. 양고기... 더보기
잘루스랑 메뉴구성이나 비주얼이 같아서 똑같은 맛일까봐 안갔었는데 판매 방식이 바뀌었다길래 가봤다. 항상 잘루스 음식을 패스트푸드 스타일이라 맛은 기대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진짜로 배식대가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되었다. 다른 리뷰에 한국말은 잘 못한다길래 손으로 그림 가리켜서 주문했는데 한국말하심ㅋㅋ 만두국이랑 볶음밥을 주문. 만두국은 바로 떠주고 볶음밥은 5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불러주진 않길래 눈치껏 나온걸 집어옴. 만두국은 그릇... 더보기